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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여성 미용사 30명 예비군 입대 눈길
    고흥지역 여성 미용사 30명이 단체로 예비군에 입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육군 제31 보병사단은 최근 고흥군 미용사회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31사단 고흥대대 여성 예비군소대를 창설했으며 앞으로 장병들에 대한 이발봉사를 맡기는 한편 일 년에 한 차례 예비군훈련을 통해 다양한 임무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고흥 미용사회 회원들은 평소 소록도 병원과 군부대 등에서 이발 봉사를 해왔으며 최근 고흥대대에서 여성예비군소대를 창설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06-06
  • 태양광 발전사업 다시 활기, 올해 117건 허가
    한동안 주춤했던 태양광 발전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올 들어 고흥과 영광, 해남 등 서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건수가 172건으로, 지난 2010년 49건, 지난해 117건에 비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태양광 발전사업은 2007년~2009년까지 매년 허가 건수가 2백여 건에 이를 정도로 활기를 띠다가 이후 자연 훼손이 크고 불법 투기까지 유발한다는 지적이 일자 허가를 대폭 제한했지만 최근 전라남도가 축사와 창고 등을 활용한 이른바 에너지 농장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면서 다시
    2013-06-06
  • 오는 13일 단오날 사직대제 열려
    나라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대제가 오는 13일 광주 사직공원에서 열립니다. 광주사직대제행사위원회는 단오날인 오는 13일 사직공원 안에 있는 사직단에서 사직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사직대제는 자연에 감사하며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고유의 제사로, 서울에서 열리는 사직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돼 계승되고 있습니다.
    2013-06-06
  • 칸첸중가 등정 故 박남수 대장 영결식 엄수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하다 숨진 故 박남수 대장의 영결식이 오늘 광주시 산악연맹장으로 치러졌습니다.오늘 광주 그린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은 유족과 히말라야 원정대, 광주 산악연맹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불굴의 산악 정신으로 평생을 보낸 고인의 도전 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올해 47세로 생을 마감한 박 대장은 세계 세번째 높이의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하다 지난달 21일 해발 7천4백 미터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기상악화로 시신은 수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2013-06-06
  • 5.18 왜곡 탈북자 등 11명 내일 고소장 제출
    5.18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는 5.18 왜곡, 폄훼 사례에 대한 본격적인 법적 조치에 돌입합니다. 대책위는 TV 조선과 채널A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탈북자 등 5명과 일간베스트 사이트에 5.18을 폄훼하는 사진과 글을 올린 6명에 대해 내일(7) 광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편, 5.18 북한군 침투설을 보도한 채널A 관계자가 방송통신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북한군이 오지 않은 근거가 있냐고 발언해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채널A에 대해 경악을 금
    2013-06-06
  •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민주당 입당 급증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권리당원 입당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 2월 21명에 불과했던 입당자 수는 4월에 5645명, 지난달엔 7362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최근 들어 하루 수백 명씩 입당자가 몰리고 있고 특히 권리당원 자격이 주어지는 당비 신청 당원도 지난해 만3천 명에서 현재 2만5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는데 일각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질적인 당원 모집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3-06-06
  • 제58회 현충일 추념식 광주전남서 개최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이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고, 전라남도도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갖고 호국 영령을 추모했습니다. 또 광주 보훈병원에 입원한 유공자들을 위문, 격려행사를 비롯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한편 오늘 광주 쌍촌동의 명지맨션 주민들은 현충일을 추념하기 위해 110세대 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3-06-06
  • R)무너진 기아 선발진 대수술 필요
    기아 타이거즈가 또 연패에 빠지며 중위권 자리도 불안하게 됐습니다. 투수와 타자, 수비의 총체적인 부진 속에 계속된 선발투수 난조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과 투수 운용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올시즌 6승의 선발투수 소사. 하지만 4회를 넘기지 못한 채 무려 6점을 내주고 강판됐습니다. 2회와 3회 모두, 안타 3개, 4개씩을 연속으로 맞으며 순식간에 6점을 내줬습니다. 최근 기아 선발투수진의 부진은 심각합니다 양현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선발진 모두 안정감이 떨어집니다.
    2013-06-06
  • R)순천에서 20대 여성 납치 후 탈출
    순천에서 20대 여성이 군대간 남자친구의친구들에 의해 납치된 후 가까스로 탈출했습니다.이 여성은 집에 돌아가 보니 현금 천만원이사라졌다고 또다시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어찌된 일일까요. 경찰은 수사에 나섰습니다.류지홍 기잡니다.오늘 새벽 3시쯤납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순천 연향동의 이 공원에서윤모씨를 발견했습니다.싱크-경찰 관계자-여자 친구가 신고를 했어요, 납치된 자기 여자친구가 그 쪽에 있다고 그래서 가봤더니 여자만 화장실에 있고 남자들은 이미 도주한 상태고,,윤씨는 어제 저녁 8시쯤군대간 남자 친구의 친구인 정모씨 등 2명
    2013-06-06
  • R)정당 공천제 뜨거운 감자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이 정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이른바 정당공천제를 두고 민주당과 정치권 논란이 뜨겁습니다.서울방송 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기초 단체장과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가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민주당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새누리당은 대통령 선거에서 공천제 폐지를 공약했고 이미 4월 재보궐선거에서 일부 시행하면서 민주당은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특히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일 경우 안철수 신당과의 개혁 경쟁에서도 뒤질것을 걱정하는 분위깁니다.현실적으로는 정당공천제가 정당의 지방조직 유지에 큰 힘이되는 현실에서 폐지할
    2013-06-06
  • R)전남도, 하는 일마다 꼬여
    전남도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마다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사파리 아일랜드는 감사원이 수익성을 부풀렸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고 신안 하의-신의간 연도교 건설은 예산이 없어 중단됐는가하면 여수 경도사업장도 개장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도는 신안 도초에 민자를 유치해 사파리 아일랜드, 즉 동물의 섬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85억원을 들여 사업 부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전남도청 관계자/만약에 민간투자 유치가 안됐을 경우에 공공인프라 사업은 시
    2013-06-06
  • R)다시 5위...서재응 또 조기강판
    기아 타이거즈가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선은 만루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선발투수 서재응은 두경기 연속 초반에 무너지며 하루만에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나지완,최희섭의 연속안타로 시작된 1사 만루 기회. 기아는 롯데의 실책성 야수선택으로 겨우 한점을 내는데 그쳤습니다. 1대 4로 뒤진 6회에도 무사 만루 대량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차일목의 안타로 겨우 두점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두차례의 만루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9번 김주형은 삼진과 병살타로 찬물을
    2013-06-06
  • 새터민 남녀 동반자살 시도
    20대 새터민 남녀가 동반 음독자살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세 시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의 한 모텔에서 새터민 29살 권 모 씨와 22살 염 모 씨가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구미와 서울에 살고 있는 이들이 광주까지 와 자살을 시도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6-06
  • 낮 최고 기온 32도, 땡볕 더위 계속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불볕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화순 32도, 광주, 나주 31도, 목포 26도 등 25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남 동부내륙지역은 오후 한 때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를 식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 점차 구름 많아지겠지만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13-06-06
  • 6/6(목) 뉴스지금 주요뉴스
    (낮 최고 32도, 전남 동부권 소나기) 오늘도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에는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무단횡단 유도하는 안전펜스 계단)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상인들이 무단횡단을 막는 도로 안전펜스를 쉽게 넘을 수 있게 계단을 설치해 논란입니다. (목포시 6월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 목포시가 6월 한달간 상가앞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상인들 사이에서도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아 다시 5위, 서재응 조기 강판) 기아 타이거
    20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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