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R)"땡큐 코리아" 죽다 살아난 외국인 노동자
    심장마비로 쓰러져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외국인 근로자가 생명을 구했습니다. 119 구급대의 빠른 대처와 지역의 뛰어난 의료기술이 만들어낸 합작품이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병원 응급실에 고도의 긴장감이 흐릅니다 심장이 이미 멈춰버린 환자에게 의사가 필사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환자는 코리안드림을 품고 광주의 한 회사에 다니던 인도네시아 청년 쿠아트씨. 심장마비로 이미 죽음의 문턱에 들어섰던 쿠아트씨에게 몇시간뒤 다시 한줄기 생명의 빛이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쿠아트씨
    2013-05-25
  • R)서민 임대아파트, 서민만 고통
    여수의 한 공공 임대아파트가 인근 지역 아파트보다 턱없이 높은 월세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업체측은 관련 법과 시장 가격을 고려할때 높은 월세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내년 2월 입주를 위해 모두 2천2백여세대가 건축되고 있는 여수 죽림지구의 한 공공임대아파트, 임대 분양이 한창인 이 아파트 임대 가격은 84평방미터형의 경우 전세 6천7백만원에 월임대료 30만원, 60평방미터의 경우 전세 5천3백만원에 월임대료 19만원입니다. 84평방미터의 임대 가격을 놓고
    2013-05-25
  • 여수산단 진입도로 관리주체 결정
    자치단체간 이견을 보여온 여수산단 진입도로의 관리주체가 결정됐습니다. 전남도와 여수시,광양시는 회의를 열고 도로 청소와 가로등 점멸은 여수와 광양시가 행정구역별로 담당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과적 단속은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양 시가 합동으로 하고 과속은 전남지방경찰청과 여수.광양경찰서의 협조를 얻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5년 동안 해마다 12억 원에 이르는 유지관리 비용분담 방안은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2013-05-24
  • 서민생활 안정 중점 광주시 추경 편성
    광주시가 사회적 약자와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예산 보다 4천8백여억원이 늘어난 3조 9,192억원으로, 특히 현재 4%가 넘는 고금리의 정부 자금채를 민간 자금으로 바꿔 116억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 지난해 말 국회에서 증액된 영유아 보육료 등 국고 보조금 시비 매칭을 우선 반영하기 위해 372억원을 편성했습니다.
    2013-05-24
  • 건축주 상대로 5억 가로챈 30대 검거
    건축공사를 싸게 해주겠다며 속인 뒤 선급금만 받아 가로챈 30대가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지난 3년 동안 보성과 대전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명의의 건설회사를 설립한 뒤 건축주 20명에게 5억 원의 선급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33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박씨는 술집이나 식당 여종업원들에게 결혼하자고 접근한 뒤에 이들 명의로 여러 건설회사를 설립해 경찰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5-24
  • 3대 아리랑 한무대 올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인 진도*정선*밀양 아리랑이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국민 대통합 아리랑 공연이 강원도 춘천과 정선, 진도에 이어 오늘 목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아리랑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합동공연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지역간*세대간 소통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2013-05-24
  • 검찰, 전두환 재산 찾고도 묵인 논란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70여억원을 찾고도 추징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검찰정 중앙수사부는 지난 2004년 전 전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의 조세포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73억5천5백만원이 채권형태로 불법적으로 아들에게 증여된 사실을 알았지만 추징을 위한 법적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추징금 집행 의지가 부족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추징을 위해서는 불법 증여된 채권을 다시 전 전 대통령에게 되돌리는 소송이 진행돼야 하지만 현재는 소송 시한이 지난 상황입
    2013-05-24
  • 5*18 행사위, 자정부터 금남로 교통 통제
    5*18 기념행사 진행을 위해 오늘(24일) 자정부터 금남로 일대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5*18 제33주년 기념 행사위원회는 내일(25일)부터 열리는 5*18 청소년축제와 오는 27일 열리는 부활제 등 막바지 행사를 위해 오늘 자정부터 27일 자정까지 광주 금남로 문화전당 앞에서 금남공원까지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3-05-24
  • 제7회 우리밀 축제 개막
    우리밀 소비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밀축제가 시작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늘부터 사흘간 송산유원지 일대에서 우리밀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서를 주제로 제7회 우리밀축제를 열고 우리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체험과 전시 등 모두 7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편 광산구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산역에서 송정역, 광산구청, 호남대주차장, 송산유원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합니다.
    2013-05-24
  • 조선대 개방이사 선임 촉구 목소리 커져
    조선대학교 이사회의 개방이사 선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와 직원노동조합, 총학생회 등 대학 자치기구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개방이사 선임과 비리이사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3일째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윤창률 조선대 교수평의회 의장은 대학 부실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조속히 이사회 선임을 마무리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9명의 법인이사 가운데 3명의 개방이사와 6명의 후임이사를 선임할 예정입니다.
    2013-05-24
  • R)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소송 재판 시작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일본기업 미쯔비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이 오늘 광주지방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최종 패소 판결을 받았지만 지난해 우리 대법원이 기업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린 뒤 진행되는 소송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1944년 일본에서 강제 노역을 한 83살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와 유족 5명이 지난해 10월 광주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일본 기업 미쯔비시를 상대로 낸 이번 소송의 청구
    2013-05-24
  • R)나주미래산단 우여곡절 끝 의회 통과
    나주미래산단 새 사업자 선정 안건이 논란속에 나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발해 시의원 3명이 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나주미래일반산단 조성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한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사흘전,찬반 갈등으로 본회의를 열지 못했던 나주시의회는 오늘 다시 본회의를 열어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과는 참석의원 14명 가운데 찬성 8명, 반대 5명, 무효표 1명으로 가결됐습니다. 하지만,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
    2013-05-24
  • R)5*18 왜곡 대책위 첫 회의
    5*18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각계 각층이 공동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5*18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대책위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대응을 전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를 넘어선 5*18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가 모여 첫 시국회의를 열었습니다. 자치단체와 지역 국회의원, 5*18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등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상임위원들은 공동 대응을 통해 5*18에 대한 인식을 바로세워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습
    2013-05-24
  • R)전두환 추징금 징수법 제정돼야
    5.18 역사 왜곡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학살 책임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은 천6백여억원의 추징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10월이면 징수 시효가 만료되는데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법안들이 시급히 통과되지 않으면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은 모두 2천205억원. 이 가운데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의 재산을 찾아내 환수한 금액은 533억원 밖에 안됩니다. 아직 1600여억원을 더 내야하지만 검찰은 숨겨놓은 재산을 찾지 못했습니다.
    2013-05-24
  • R)탈주범 광주서 절도..경찰 뭐 했나?
    검찰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난 절도 피의자 이대우가 광주로 도주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대우는 도주 중에도 광주의 한 소형마트에서 절도 행각을 벌였는데 경찰은 블랙박스를 확보했으면서도 나흘간이나 알아보지 못했고 또 제보까지 묵살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 수사관이 화장실에 간 사이 절도피의자 이대우씨가 계단을 이용해 유유히 도주합니다 그로부터 약 4시간 뒤, 광주 월산동의 한 마트 앞에서 이 씨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씨는 이 마트
    2013-05-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