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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주변 불법 풍속업소 163곳 적발
    학교 주변과 주택가 불법 풍속업소 16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이 지난 한 달 동안 학교 주변과 주택가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 결과 학교 반경 2백미터 이내에 있는 업소 등을 포함해 모두 163곳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게임장 35곳, 키스방 등 변종업소 28곳,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일반음식점 28곳 등이었습니다.
    2013-05-24
  • 전남 응급 환자 발생률 전국 최고
    전남지역의 응급환자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으로 인구 천명당 응급환자는 296명으로 전국 평균 204명 보다 45.1% 포인트나 많았습니다. 전남도는 고령화에 따라 노년층의 응급 환자가 많기 때문으로 보고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13-05-24
  • 신안군, 압해도에 다목적 보행교 개통
    물이 부족한 섬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해상 보행교가 준공됐습니다. 신안 압해읍과 가란도를 잇는 해상보행교는 길이 275m, 폭 2.5m 규모로 다리밑으로 상수도관을 설치해 60가구, 120여명의 주민이 식수난을 해결하게 됐습니다. 이번 보행교 준공으로 가란도 주민들은 거주 4백여년만에 처음으로 걸어서 육지 나들이가 가능해졌습니다.
    2013-05-24
  • 정원박람회, 튤립 다시 전시.
    정원박람회 최대 볼거리였던 네덜란드 정원의 튤립을 다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조직위는 오는 26일 네덜란드 국가의 날에 맞춰 네덜란드 현지에서 가져온 신품종 튤립 3종, 3천본을 네덜란드 정원에 심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국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튤립 정원은 냉장 보관 등을 통해 일주일 정도 선보이게 됩니다.
    2013-05-24
  • 여수 섬 체험 관광 시작
    남해안 섬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섬 체험 프로그램이 다음달부터 시작됩니다 여수시와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다음달부터 6개월동안 여수 금오도와 개도, 여자도, 손죽도, 초도 등 5개 섬을 대상으로 각 섬의 특징을 살린 1박 2일 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 횃불 낙지잡기, 대나무 낚시등 각 섬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게 됩니다.
    2013-05-24
  • 여수 광양항, 해외 마케팅
    여수 광양지역 유관기관들이 여수 광양항의 물동량 유치를 위한 합동 해외 마케팅을 벌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달말까지 여수 광양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싱가포르와 대만의 항만을 돌며 선사와 화주를 대상으로 물동량과 선사, 물류기업 유치등의 유관기관 합동 해외마케팅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또 순천만 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여수 광양항 홍보를 펼치는 한편 다음달에는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2013-05-24
  • R)정원박람회장 몸살조직위 피로감한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일부 몰지각한 관람객들 때문에 곳곳이 훼손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뒷치닥 거리를 하느라 조직위원회 직원들의 피로감도 한계에 달한 상탭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입니다. 호수공원 곳곳이 맨땅을 드러낸 채 심하게 훼손돼 있습니다. 일부 관람객이 잔디밭을 무단으로 가로질러 생긴 상처입니다 인터뷰-최재율/정원박람회 해설사 잔디훼손이 잇따르면서 전에 없던 출입 통제선에 보호푯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스탠드업-
    2013-05-24
  • R)광주군공항 이전 쟁점은?
    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이후 국방부가 오늘(21)특별법 시행령 설명회를 여는등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10월부터는 법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인데 군공항의 이전 비용 마련과 이전 대상지 확보등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국방부가 개최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시행령안 설명회에서 대상 자치단체들은 군공항 이전비용 문제를 집중 제기했습니다 지자체만으로 이전 비용을 충당하기에는 우선 이전 부지 결정은
    2013-05-24
  • R)신군부 단죄 판*검사,5.18 대응팀합류(지금)
    5*18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대응팀에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수사하고 중형을 선고했던 당시 검사와 판사도 합류했습니다. 5*18 왜곡에 대한 각계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고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5.18 역사 왜곡 대책위원회 법률대응 변호인단에 임성덕 변호사와 이충상 변호사가 참여합니다. CG 임성덕 변호사는 지난 1995년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내란수괴와 내란목적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했던 검사입니다.// CG 이충상 변호사는 1996년 항
    2013-05-24
  • 최고기온 30도 안팎 무더위 계속돼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나주, 화순 32도 광주 31도 등 27도에서 3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4도에서 18도 분포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더위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되다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들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아침 일부 내륙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13-05-24
  • 5/24(금) 뉴스지금 주요뉴스
    (낮 최고 32도, 내륙 일부 안개) 오늘도 낮 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아침 일부 내륙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에 있겠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비용문제 쟁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시행령이 오는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은 비용을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정원박람회장 몸살, 조직위 관리 한계) 정원박람회장 곳곳이 훼손돼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루 4만여명의 관람객에 조직위도 관리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아 홈런 3방 대승, 통산 2,000
    2013-05-24
  • R)정원박람회 크루즈 관광 시작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이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들의 관광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일회성 행사에 그칠 가능성이 커 여수박람회와 정원박람회로 시작된 크루즈 관광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 천2백여명이 탄 5만톤급 크루즈 선 스타호가 여수박람회장 크루즈 부두로 들어왔습니다. 중국 상해를 출발해 아침 8시쯤 도착한 관광객들은 곧바로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중국 관광객들은 자연과 생태, 세계의 정원이 조화
    2013-05-24
  • 타이틀+주요뉴스 05/23
    (전두환,노태우 담당 판사.검사도 동참) 5*18 역사 왜곡 대응팀에 전두환, 노태우 두 사람을 수사하고 중형을 선고했던 당시 검사와 판사도 합류했습니다. 5*18 왜곡에 대한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10대 ,유치원 해킹 음란물 올려) 유치원 홈페이지를 해킹해 여교사 등의 스마트폰에 음란물을 올린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기아차노사 증산 시각차 뚜렷) 기아차 광주공장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62만 대 증산 체제 돌입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또 열었습니다 그러나 노측과의 시각차는 좁혀지지
    2013-05-23
  • 섬진강 염해피해 조사 입장차...협상 결렬
    섬진강 염해피해 조사를 둘러싸고 농어민들과 수자원공사 간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영.호남 농어민 염해피해 대책위는 섬진강 염해피해 조사와 관련해 오늘(23) 대전에서 수자원공사측과 마라톤 협상에 나섰으나 서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수자원공사가 지난 2010년 합의한 피해조사 용역을 지금까지 실시하지 않고 있다며 즉각적인 시행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수자원공사측은 조사용역은 반드시 할 방침이라면서도 현 대책위의 대표성이 부족하다며 협상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
    2013-05-23
  • "광주시 임대아파트 부지 변경 행정 난맥"
    광주시가 상무소각장 인근에 짓기로 했던 임대아파트를 서구 농성동과 남구 주월동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임대아파트 건립은 공공정책인데 광주시가 상무지구 인근 지역 주민들의 집값 하락 우려 민원에 밀려 부지를 변경한 것은 행정 난맥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서구 농성동 옛 서부경찰서 부지는 소방도로가 없이 급 경사로에 있어 노약자가 많이 사는 임대아파트 부지로는 적합하지 않고 남구 주월동도 대부분 사유지로 부지 매입과정에서 특혜 의혹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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