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광주시, 대형 건설현장 실태 점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실태 점검이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건설기술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공사 현장 9곳에 대해 점검을 벌입니다. 또 광주시가 허가해 건립하고 있는 6백 가구 이상의 민간 공동주택 6곳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2017-05-28
  • 내년부터 모든 어린이집 환경안전관리기준 적용
    내년부터는 모든 어린이집들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는 그동안 제외됐던 연면적 430제곱미터 미만의 사립어린이집까지 즉 모든 어린이집이 환경보건법에서 정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31일 설명회를 열어 기준과 관리방법 등을 안내합니다.
    2017-05-28
  • 전남도, 동유럽 3개국과 지방교류 확대
    전라남도가 동유럽 3개국 도시들과 지방교류에 나섭니다.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등 방문단은 6박 7일 일정으로 루마니아와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3개국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와 농업, 관광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오스트리아 티롤주에서는 고흥 소록도 한센인들을 위해 40여 년 동안 헌신했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를 찾아가 감사를 전하고, 주정부와 함께 두 수녀에 대한 선양사업 구상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2017-05-28
  •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 여부 관심 집중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이 당초 예상과 달리 난항을 겪으면서 향후 인준안 처리 과정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시한인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 표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후보자가 우여곡절 끝에 인준을 받고 취임하게 되면, 지난 2010년 장성 출신의 김황식 전 총리에 이어 헌정 사상 두 번째 전남 출신 총리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2017-05-28
  • 장*차관 인선 초읽기..호남 안배 주목
    【 앵커멘트 】 청와대가 이번 주 장·차관 인선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호남 출신 인사들의 중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대변할 수 있는 인사들이 폭 넓게 등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당초 지난 주 두 차례에 걸쳐 차관 인선에 나설 예정이었던 청와대. 하지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되면서 조각 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정공백 최
    2017-05-28
  • 청와대 내각 인선 초읽기..호남 출신 등용 관심
    청와대의 내각 인선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 인사들의 중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단행될 장·차관 인선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는 이개호 의원 등 지역 출신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 등 참모진에 광주·전남에서 활동해온 인사들의 발탁 사례가 없다며, 실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들의 등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
    2017-05-26
  • [더불어]초정밀 금형산업 전진기지 될까
    【 앵커멘트 】 금형산업은 광주의 대표적인 효자산업이지만, 고부가가치 창출에는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평동산단에 초정밀 금형 제작을 지원할 하이테크 금형센터가 들어서 금형산업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역 금형업체들은 주로 자동차나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중소형 부품들을 생산하며 성장해왔습니다. 매출은 꾸준히 늘었습니다. CG 지난 2012년 처음 1조 원을 넘어섰고, 2015년에는 1조 2천억 원까지 급성장했습니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했
    2017-05-26
  • 내년도 국비 확보 전쟁 시작
    【 앵커멘트 】 정부 각 부처에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심의에 들어가면서, 시*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국비 확보 경쟁도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의 굵직한 현안 사업비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얼마나 달라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에서 넘어온 예산안을 심의해 9월 초 국회에 최종안을 제출합니다. 올해 각각 1조 8천억 원과 6조 원의 국비를 확보한 광주시와 전남도는
    2017-05-26
  • 국민의당, 대선 평가위*혁신위 구성..비서실장 송기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당이 대선 평가위원회와 혁신위원회를 만들어 지난 대선 결과를 분석하고 혁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대선 평가위와 혁신위를 구성해 대선 패배 원인을 진단하고 전방위적인 혁신안을 만들겠다"며, "제2의 창당을 한다는 각오로 전열을 재정비하고 전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는 광주 서구갑 송기석 의원이, 대변인에는 광주 출신의 김유정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2017-05-26
  • '초정밀 금형제작 지원' 하이테크 금형센터 준공
    광주 금형산업의 도약을 이끌 하이테크 금형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지난 2012년에 착공해 5년 만에 평동산단에 설립된 하이테크 금형센터는 4개 동에 18가지 시험장비를 갖추고, 지역 금형업체들의 고부가가치 금형 제작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됩니다. 광주의 금형산업은 2015년을 기준으로 매출 1조 2천억 원, 수출 4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대표적인 효자 산업이지만, 초정밀 금형장비가 없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2017-05-26
  • 광주세계김치축제 첫번째 마당 개막...올해 4차례 개최
    올해부터 4차례로 나눠 개최되는 광주세계김치축제 첫번째 마당이 개막했습니다. 오늘(26)과 내일 이틀 동안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는 광주세계김치축제 첫번째 마당에서는 김치체험과 요리시식뿐 아니라 채소 심기와 딸기 수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또 참가자들은 배추김치와 갓김치 등 지역 업체들의 제철 김치도 살 수 있습니다. 김장철에 열렸던 광주세계김치축제는 올해부터 계절별 특성을 살려 4차례로 나눠 개최됩니다.
    2017-05-26
  • 5.18 진실규명ㆍ옛 전남도청 복원 대책 마련
    광주시가 문재인 대통령이 5.18 기념사에서 약속한 5.18 진실규명과 옛 전남도청 복원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정규 행정조직을 신설하기 전에 우선 '옛 전남도청 복원 지원팀'을 만들어 중앙정부와 추진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하고, 원형 복원을 위한 필수 자료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 초에는 민관 협의체인 '5.18역사왜곡 대책위원회'를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추진 국민위원회'로 전환하고, 5.18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5.18 진실규명 지원단'도 상설
    2017-05-25
  • 광주ㆍ전남 남북교류 '시동'…교류협력사업 물꼬 트이나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가 남북교류를 유연하게 검토하겠단 입장을 내놓으면서 지자체의 남북교류사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선제적으로 교류에 나서겠다며, 그동안 중단됐던 교류협력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새정부 출범과 함께 대북정책 기조도 전환점을 맞으면서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분주해졌습니다. 2010년부터 이어져 온 5.24 조치에다 지난해 개성공단 폐쇄까지 더해지며 시도의 남북교류는 얼어붙었습니다. 민간단체마저
    2017-05-25
  • 박주선-김동철 체제..호남 민심 회복할까?
    【 앵커멘트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선임됐습니다. 민주당과 바른정당과의 관계 설정을 둘러싸고 빚어진 당내 갈등과, 호남 지지 회복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챦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이 중앙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장으로 호남 4선 의원인 박주선 국회 부의장을 추대했습니다. 박 신임 비대위원장은 대선 패배의 후유증을 수습하고,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나섭니다. ▶ 싱크 : 박주선/국민의당 신임 비상대책위원장
    2017-05-25
  • '사업비 증액 논란' 2019 수영대회 개최협약 동의안 통과
    사업비 증액 논란을 빚었던 2019 수영대회 개최협약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총사업비 천697억 원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제행사 개최협약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수영대회 총사업비는 유치 승인 당시 635억 원이었지만, 최근 천697억원으로 늘어 사업비 추산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2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