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한전공대 입시요강 지연..지속 관심 필요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의 신입생 입시요강 발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어렵게 특별법과 시행령을 마련했지만, 최근 정치 상황 등과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관심 밖으로 밀려난 듯한 모습인데요.. 한전공대의 실질적인 위상을 결정하게 될 신입생 모집과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내년 개교를 앞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학생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는 첫 신입생 입시요강입니다. 예정대로면 다른 과기
    2021-05-04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5달 연속↑
    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자 물가가 다섯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7, 전남은 108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2.5%와 2.7%씩 올라 최근 3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과 휘발유가격 상승 영향이 컸고,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 지수도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3%와 3.5%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05-04
  • 현대삼호중공업 산업설비 부문 분사..전문화
    현대삼호중공업이 산업설비 부문의 물적분할을 통해 '현대인프라솔루션'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는 조선업 전념과 산업설비 분야의 전문화를 위해 현대인프라솔루션을 설립하고 경기도 성남에 본점을, 영암지역에서 생산 거점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설비 부문은 항만·산업용 각종 크레인과 벌크화물 취급설비, 해양플랜트 등으로 2015년 국내 최대급 1만t 해상크레인을 건조에 이어 2016년과 2018년에는 파나마 제2운하 갑문 공사, 세월호 직립 공사를 완수했습니다.
    2021-05-04
  • 전남 교통사고 사망률 전국 최고
    지난해 광주와 전남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와 전남북 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60명으로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전남이 15.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광주는 4.3명으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기초지자체별로는 구례가 인구 10만 명당 31명로 가장 많았고, 보성과 고흥은 전국 평균인 5.9명보다 최대 6배나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
    2021-05-04
  • 지역 기업들, ESG 경영 실천 협약 체결 동참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윤리경영에 동참하는 지역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NH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대광건영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윤리 경영을 준수하겠다는 ESG 경영 실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광주·전남지역 금융권과 제조업체들이 탄소 배출을 감축 등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습니다.
    2021-05-03
  • 한전공대 모집전형안 발표 연기
    오늘 3일 예정됐던 한전공대 모집전형안 발표가 미뤄졌습니다. 한전공대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오늘 3일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던 한전공대 신입생 모집전형안에 대한 정부 승인이 늦어지면서 발표가 미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한전에너지공대의 특수법인 전환과 총장 선임 등을 처리할 예정이던 내일 4일 이사회도 함께 연기됐습니다.
    2021-05-03
  • 지역 기업도 '살균ㆍ항바이러스'가 대세
    【 앵커멘트 】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살균' 제품이 업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역 가전업체는 물론 코팅 업체들도 '살균과 항바이러스' 기능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역의 한 중견 가전업체는 최근 공기 청정은 물론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공기 청정살균기’를 출시합니다. 광촉매가 빛을 만날 때 생기는 산화력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입니다. 광촉매 필터는 기존의 흡
    2021-05-01
  • aT, 안전한 먹거리 책임지는 'ESG 경영' 선포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ESG경영을 다짐했습니다. aT는 유튜브 중계를 통해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지원과 안전한 먹거리, 국민의 신뢰받는 투명한 경영'을 목표로 하는 ESG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또 ESG 경영 실천을 통해 2025년까지 169개 농수산식품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며 식량 안보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2021-04-30
  •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취임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중소기업계를 이끌게 된 임경준 신임회장은 취임식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에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신임회장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2021-04-30
  • [기획] GGM 첫발..여정과 광주형일자리 의미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전국 첫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일자리 사업입니다.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노사민정의 치열한 협상 끝에 첫 삽을 떴고, 착공한 지 1년 4개월 만에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그동안 여정과 의미를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민선 6기 광주시 핵심사업으로 태동한 광주형일자리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초반 투자유치와 노동계 참여 논란 등 험난한 과정을 거쳐
    2021-04-30
  • 자동차산업협회 "GGM 준공 환영..경차 시장 성장 기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준공을 축하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국내 경차 시장의 발전을 기대했습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노사 합의를 통한 적정임금과 적정 노동시간을 바탕으로 23년 만에 국내에 자동차 공장이 신설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경형SUV 모델을 생산하게 됨에 따라 침체됐던 국내 경차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2021-04-29
  • [기획] GGM 첫발..여정과 광주형일자리 의미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전국 첫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일자리 사업입니다.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노사민정의 치열한 협상 끝에 첫 삽을 떴고, 착공한 지 1년 4개월 만에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그동안 여정과 의미를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민선 6기 광주시 핵심사업으로 태동한 광주형일자리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초반 투자유치와 노동계 참여 논란 등 험난한 과정을 거쳐
    2021-04-29
  •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文 "노사 상생의 성공적 결실"
    전국 첫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준공식에서 문 대통령은 "광주형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공장 준공은 노사와 지역이 어떻게 상생해서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성공적인 첫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광주형일자리의 성공과 전국적인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착공 1년 4개월 만에 완공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오는 9월 1000cc 급 경형 SUV 양산에 앞서 시험생산을 진행 중입니다.
    2021-04-29
  • 광주글로벌모터스 29일 준공식
    국내 첫 노사상생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9일 준공식을 갖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1년 4개월 만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갑니다. 520명의 직원 채용을 마무리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오는 9월 현대자동차의 1000cc 경형 SUV 신차 양산을 위해 시험생산을 진행 중입니다. 연 10만 대 생산 라인을 갖추고 출발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향후 전기차와 수소차 등 다품종 생산이 가능한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2021-04-28
  • 한전KDN 김장현 신임 사장 취임
    한전KDN 김장현 사장이 취임했습니다. 김장현 한전KDN 신임 사장은 한전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한전KDN의 ICT사업본부장으로 일해왔습니다. 김 사장은 에너지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앞세워 공공성과 기업성이 균형을 이룬 글로벌 에너지 ICT선도기업으로 지속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4-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