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비자물가·실업률↑ 제조업 ↓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 광주ㆍ전남의 소비심리지수가 하락하고 취업자 수 감소폭이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의 광주ㆍ전남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0.4%와 0.6%씩 오른 가운데, 소비자 심리지수는 87.6으로 전월보다 7.1포인트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1월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만 8,700명, 전남은 8,000명이 감소해 광주지역 실업률은 4.3%,전남은 1.7%로 상승했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광주는 소폭 증가했지만, 전남은 주력 업종인 석유화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