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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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채 9조 농어촌공사, 나주에 아파트 137채 보유…"시가 307억"
    농어촌공사가 빛가람혁신도시에 아파트 백 여채를 구입해 기숙사용으로 활용해 온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윤재갑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빛가람혁신도시에 매입한 아파트가 백 37채, 싯가 30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의원은 아파트 한 채당 직원 3명씩을 배정해 사실상 주중 기숙사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농어촌공사의 대규모 기숙사 운영은 지방 이전 목적을 역행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2020-10-08
  • 광주은행, 전남도 2금고 재선정
    광주은행이 전라남도 2금고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은행은 전남도의 도금고 선정 심사에서 지역경제 기여, 금고 업무 관리능력 등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2금고로 재선정돼 2021년부터 3년간 도금고 업무를 수행합니다. 1금고에는 농협이 재선정됐습니다. 광주은행은 어제 6일 광주시 1금고에 이어 전남도 2금고를 수성하면서 향토은행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10-07
  • 기아차 노사 협상..전기차 시대 "임금보단 고용유지로 가닥"
    【 앵커멘트 】 기아차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7) 6차 본교섭에 나설 예정인데요.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노사협상 쟁점은 임금 인상보다는 고용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차 노조가 사 측에 제시한 조건은 크게 2가지로, 임금과 일자리 문제입니다. (CG) 구체적으로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공장 내 전기차와 부품 생산, 정년 연장과 신규사원 채용 등입니다.
    2020-10-07
  • 기아차 노사 협상..전기차 시대 "임금보단 고용유지로 가닥"
    【 앵커멘트 】 기아차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7일 6차 본교섭에 나설 예정인데요.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노사협상 쟁점은 임금 인상보다는 고용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차 노조가 사 측에 제시한 조건은 크게 2가지로, 임금과 일자리 문제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공장 내 전기차와 부품 생산, 정년 연장과 신규사원 채용 등입니다. 코로나19로
    2020-10-06
  • 광주은행, 광주시 1금고 선정
    광주은행이 광주시 1시금고 사업자에 선정됐습니다. 광주은행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심의위를 열어 사업자 신청기관 4곳을 상대로 심사를 벌인 끝에 지역 경제 기여도가 높은 광주은행을 1시금고 사업자로, 국민은행을 2시금고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은행은 내년부터 4년간 광주시 1시금고 사업자로 업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2020-10-06
  • 혁신도시 공공기관, 수도권 인원 '미승인' 잔류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승인 없이 상당수 인력을 수도권에 잔류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오섭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부처별 이전 공공기관 미승인 수도권 잔류 현황'에 따르면, 한국전력 150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99명 등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5개 기관에서 모두 333명을 승인 없이 수도권에 잔류시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 의원은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수도권 잔류 필수인력은 균형위의 승인을 거쳐야 하지만, 절반 가까이 미승인 상태라며, 이들
    2020-10-06
  • 1년 새 2배 뛴 '金배추'..신선식품 물가 '급등'
    9월달 광주 지역 배춧값이 1년 전에 비해 2배까지 치솟는 등 신선식품 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 지역 배춧값은 1년 전보다 101.9%, 무는 90.6%가 오르는 등 신선식품지수가 22.8% 상승했습니다. 전남 역시 토마토가 59.7%, 배추가 52.3% 급등하며 신선식품지수가 2019년 9월보다 20.8%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교통과 교육 등의 소비자물가지수는 모두 2019년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2020-10-06
  • 본격적인 벼 수확..태풍 피해 벼 전량 수매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담양에서는 벼 수확 시연회가 열렸는데요, 올해는 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태풍 피해로 인한 저품질 벼를 모두 수매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황금빛 들녘에서 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누렇게 익은 벼 사이로 콤바인이 부지런히 오가며 벼 수확 작업을 벌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에 3번의 태풍까지 덮쳐 단위 면적당 벼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 인터뷰 : 최
    2020-10-06
  • 본격적인 벼 수확..태풍 피해 벼 전량 수매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담양에서는 벼 수확 시연회가 열렸는데요, 올해는 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태풍 피해로 인한 저품질 벼를 모두 수매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황금빛 들녘에서 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누렇게 익은 벼 사이로 콤바인이 부지런히 오가며 벼 수확 작업을 벌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에 3번의 태풍까지 덮쳐단위 적당 벼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 인터뷰 : 최순
    2020-10-05
  • "국내 스마트공장 지역 편중 심각"
    국내 스마트공장의 지역 편중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스마트공장 7,398곳 가운데 72.5%가 수도권과 영남권에 집중됐으며, 특히 고도화 전 단계인 '중간 2단계' 공장의 경우, 단 2%만 전남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신 의원은 중기부가 스마트공장의 양적 보급뿐 아니라 실질적인 고도화와 지역 간 편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2020-10-05
  • "중소기업 전기요금, 대기업보다 17% 비싸"
    중소기업에 적용된 전기요금이 대기업보다 17%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고압A의 판매 단가는 킬로와트시 당 평균 117.28원으로, 대기업이 사용하는 고압B,C의 평균 판매 단가 97.39원보다 17% 비쌌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한전의 고압A 전기 판매수입은 66조 8천억 원으로 고압B,C의 단가를 적용했을 때보다 11조 2천억 원 더 비싸다며, 하루 빨리 중소기업에 불공
    2020-10-05
  •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0'..방역 총력
    추석 연휴가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추석연휴가 시작된 그제부터 사흘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전남에서도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휴게소 방문을 주의하는 한편,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0-10-02
  • 전남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1년간 3,700만㎡ 찾아줘
    전라남도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 1년간 만 5,000여 명에게 3,700만 ㎡의 땅을 찾아줬습니다. 주인을 되찾은 땅의 가격은 도내 평균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해 환산하면 4,150억원에 이릅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 소재지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시·군청 민원실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0-10-02
  • 내일 새벽에 비...5~20mm
    오늘 밤 광주와 전남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 오전에 개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밤에 풍량주의보가 내릴 전망입니다.
    2020-10-02
  • 10/02(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차분한 추석 연휴..귀경 행렬 이어져 추석 연휴가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도심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들어 귀경행렬이 이어졌지만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2. 연륙ㆍ연도교 '속도'..관광벨트 구축 전남의 섬과 섬을 잇는 연륙ㆍ연도사업이 속속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장흥과 완도 등 남해안권도 국가계획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에 청신호가 기대됩니다. 3. 비대면 교육..새 체제 정착 서둘러야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교육현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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