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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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사태 반복?..경기 위축 심화 가능성
    【 앵커멘트 】 지난 2015년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을 당시, 광주전남 지역 경기가 크게 위축됐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의 여파도 만만치 않아, 지역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식당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행한 이후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고 말합니다. 점심시간엔 손님이 1명도 없는 날도 있을 정돕니다. 다른 식당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특히 단체 예약이나 가족 단위 손님은 없다시
    2020-02-13
  • 광주우편집중국 임시 폐쇄...우편택배 이용 불편
    【 앵커멘트 】 코로나19 광주전남 3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광주우편집중국이 지난 4일부터 임시 폐쇄됐습니다. 우편물 분류작업을 하는 곳인데요, 이곳의 기능이 멈추면서 택배 이용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한 광주지역 한 고객이 해당 업체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집니다. "신종 코로나 탓에 광주우편집중국이 임시폐쇄돼 택배 접수가 불가하다며 주문 취소를 요청한다"는 내용입니다. 국가적 재난에 주문을 취소하기는 했지만 뒷맛은 씁
    2020-02-12
  • 메르스 사태 반복?..경기 위축 심화 가능성
    【 앵커멘트 】 2015년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광주전남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달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등 지역 경제가 침체를 겪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역시 지역 경제를 급속히 냉각시켰는데요. 5년 전처럼 영세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식당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행한 이후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고 말합니다. 점심시간엔 손님이 1명도 없는 날도 있을 정도입니다. 다른 식
    2020-02-12
  • 광주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전국 2위
    올해 광주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광주는 평균 7.6%가 올라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전남은 5.49% 올랐지만, 평균 공시지가가 제곱미터당 2만 천3백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2020-02-12
  • 광주·전남 고용률 소폭 상승
    광주와 전남 고용률이 조금 올랐습니다. 호남통계청이 낸 자료를 보면 지난달 광주의 고용률은 59.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p 상승했고, 전남은 62.4%로 1.2%p 올랐습니다. 광주의 취업자 수는 75만 명으로, 도소매와 숙박, 음식점업에서 1만 3천명이 늘었습니다. 전남의 경우 취업자 수는 95만 6천 명으로, 사업, 도소매 숙박음식업에서 1만 3천명이 증가했습니다. 임시 근로자의 경우 광주는 12만 6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5천 명 줄었고, 전남은 16만 2천 명으로 만 5천명 증가한 것
    2020-02-12
  • 광주은행, 2019년도 당기순이익 1,733억원..13% 증가
    광주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천 73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1,533억원에 비해 13% 늘어난 것으로,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로 연체비율 0.42%를 기록해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16.02%로 자본적정성도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02-12
  • 기아차 광주공장, 오늘 1공장 가동 재개
    중국산 부품 수급 차질로 가동을 중단한 기아차 광주공장이 일부 생산라인을 재가동합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셀토스와 쏘울 차량을 생산하는 1공장에 대해 이틀간 휴업을 마치고 오늘(12)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기아차는 중국 업력업체가 생산을 재개하면서 부품 수급 문제가 해결됐다며 14일에는 2공장, 다음주 3공장 재가동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중국내 신종 코로나 사태의 확산으로 협력업체의 공장 가동이 중단돼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자 휴업에 나섰습니다.
    2020-02-12
  • 신종 코로나로 지역 경제 '흔들'...강력 대책 촉구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 사태로 지역 경제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IMF 이후 처음으로 임시 휴무했고, 금호고속은 단기 희망무급휴직을 실시했습니다. 소비자의 발길이 뚝 끊긴 재래시장은 개점휴업 상태에 빠지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꼬리를 물고 오가던 납품차량들이 거짓말 처럼 사라졌습니다.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임시휴무에 들어갔습니다. 1공장은 이틀간, 2공장과 3공장은 각각
    2020-02-11
  • 신종 코로나로 지역 경제 '흔들'...강력 대책 촉구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 사태로 지역 경제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IMF 이후 처음으로 임시 휴무했고, 금호고속은 단기 희망무급휴직을 실시했습니다. 소비자의 발길이 뚝 끊긴 재래시장은 개점휴업 상태에 빠지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꼬리를 물고 오가던 납품차량들이 거짓말 처럼 사라졌습니다.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임시휴무에 들어갔습니다. 1공장은 이틀간, 2공장과 3공장은 각각
    2020-02-10
  • 겨울대파 가격 급락..전남도, 산지폐기 결정
    대파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남도가 산지폐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 지역 올 겨울대파 생산량은 12만 5천 톤으로 평년보다 11%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도매가격은 지난달 기준 kg당 724원으로 평년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겨울대파의 수급 불균형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주산지 시군과 농협, 생산자 대표 등과 대책회의를 열어 자체적으로 겨울대파 161㏊를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2020-02-09
  • 광주상의, 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
    광주상공회의소가 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섭니다.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현황과 직무를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근로자 경력개발과 채용 절차 등을 지원합니다. 광주상의는 2015년부터 80개 업체을 지원했고, 올해도 업체 20곳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0-02-08
  • 문화관광형 지원시장에 광주전남 3곳 선정
    정부의 2020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광주와 전남지역 시장 3곳이 문화관광형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광주 패션의 거리와 금남지하도상가, 완도5일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뽑힌 시장 3곳은 2년 동안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관광·문화·예술·특산품과 연계한 특화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02-08
  • 전남도, ‘산림 소득창출 사업지원’ 참여단체 공모
    전라남도가 정부의 산림 소득창출 사업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를 공모합니다. 전라남도는 임산물 가공 유통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공모사업에 참여할 전문임업인, 생산자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20일까지 공모에 나섭니다. 지원 희망자는 전문 임업인은 1년 이상 실적이 필요하고, 생산자단체는 1년 이상 법인 운영실적과 총 출자금 1억원 이상 조합으로 제한됩니다.
    2020-02-08
  • 시*도시자, 신종 코로나 현장 찾아 봉사 점검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신종 코로나 현장을 찾아 봉사와 점검활동을 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34명이 격리돼 있는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을 찾아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첫번째 확진 환자 발생지역인 나주시 보건소 현장을 찾아 환자 접촉자 역학조사 등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대응에 나서도록 지시했씁니다.
    2020-02-08
  • 광주 마을기업 4곳 신규 지정…사업비 5천만원 지원
    정부 주관 마을기업 심사에서 지역 4개 마을기업이 새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 동구의 협동조합 땅콩 마을 공유 공동체와 북구 춤추는 마을기업 등 4곳으로, 올해 사업비 5천만원 등을 지원받습니다. 광주에는 신규 4곳을 포함, 모두 64개의 마을기업이 식품,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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