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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어렵네..해외로 눈 돌리는 구직자들
    【 앵커멘트 】 젊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현상, 이제는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은 지역의 현실입니다. 계속된 취업난으로 국내 취업마저 여의치 않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해외취업 설명회에 참석한 구직자들입니다. 수험생 못지않은 집중력으로 취업 정보를 새겨듣습니다. 대부분 20-30대 젊은 구직자지만, 중년의 구직자들도 눈에 띕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광주에서 해외취업 설
    2019-08-22
  • 취업 어렵네..해외로 눈 돌리는 구직자들
    【 앵커멘트 】 젊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현상, 이제는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은 지역의 현실입니다. 광주의 실업률이 2년 전만해도 2%대에 머물렀는데 올들어서는 4%대로 훌쩍 높아졌습니다. 이처럼 지역에서 일자리 찾기가 어려워지자 해외로 눈을 돌리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해외취업 설명회에 참석한 구직자들입니다. 수험생 못지않은 집중력으로 취업 정보를 새겨듣습니다. 대부분 20-30대 젊은 구직자지만, 중년의 구직자
    2019-08-21
  • 경찰, 속초·고성 산불 관련 한전본사 압수수색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속초ㆍ고성 산불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한국전력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고성경찰서는 한국전력 나주 본사에 오늘(21) 오전 수사관을 보내 전신주 설치와 점검, 보수와 관련된 매뉴얼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한전의 과실 책임에 대한 입증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증거 보강을 위한 압수수색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8-21
  • 한전공대 부지 무상 제공..올해 대학 법인 설립 목표
    【 앵커멘트 】 부영그룹이 한전공대가 들어설 나주 부영CC 골프장의 무상 제공 약정서를 한전 측에 전달했습니다. 곧바로 대학 법인 구성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한전공대 설립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부영그룹이 당초 약속한대로 한전공대가 들어설 부영CC 골프장 부지의 무상 제공키로 했습니다. 무상 제공되는 땅은 40만제곱미터 규모로 대학과 연구개발클러스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560억원이 넘는 땅을 한전공대에 제공한 부영 측은 남은 골프장 부지에 아파트
    2019-08-21
  • 한전공대 부지 무상 제공..올해 대학 법인 설립 목표
    【 앵커멘트 】 한전공대가 들어설 예정인 나주 부영CC 골프장입니다. 전체 부지 72만 제곱미터의 절반이 넘는 40만 제곱미터를, 부영이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의 약정서를 오늘 한전 측에 전달했습니다. 골프장 조성 당시 금액으로만 계산해도 560억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전이 다음달부터 대학 법인 구성에 들어가는 등 한전공대 설립 작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부영그룹이 당초 약속한대로 한전공대가 들어설 부영CC 골프장 부지의 무상 제공키로 했습
    2019-08-20
  • 부영그룹 한전공대 부지 무상제공 약정식
    부영그룹이 한전공대 설립 부지 40만제곱미터를 한전에 무상제공하는 기부 약정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부영그룹과 한전공대 설립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약정식에서 부영주택 측은 앞으로 설립될 한전공대 학교법인에 내년 1월까지 부영CC 부지 40만 제곱미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전공대는 나주 부영CC로 부지가 확정돼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9-08-20
  • [모닝730 뉴스캐치] 금테크 투자 전략
    【 앵커멘트 】 세간의 화제나 사건의 이면을 따져보는 뉴스캐치 시간입니다. 최근 금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어떻게 투자하고, 전망은 어떨지에 대해 김유성 자산관리사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DID 체인지 // 금 투자 관련) 1. 요즘 금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죠? 얼마나 올랐고, 또 왜 이렇게 오른 건가요? - 네, 작년 10월을 기준으로 금 1kg의 매입가가 5천만 원 정도 했었는데요. (CG1 IN) 현재 시세로는 6천7백5십만 원 정도 하니까 대략 35%가 오른
    2019-08-19
  •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서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최
    호남 유일의 환경 전시회인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125개사가 참여해 대기오염방지기술, 폐기물처리, 기후변화 대응 산업, 에코 산업 등 기후환경 분야의 품목을 선보입니다.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참가하고, 베트남과 필리핀 등에서 바이어 30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와 공공 구매 상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019-08-15
  • 일본 수출 규제 부정적 영향 45.1%..장기화 우려
    【 앵커멘트 】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광주ㆍ전남 기업들의 피해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일본에서 부품을 수입하는 기업은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수출 업체들도 발주가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평동산단의 한 금형업체입니다. 10년 넘게 일본의 자동차 가전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일본 기업에 납품할 정도로 일본 의존성이 큽니다. 이 업체에는 이번 일본 수출 규제 이후 일본 기업에
    2019-08-15
  • 일본 수출 규제 부정적 영향 45.1%..장기화 우려
    【 앵커멘트 】 일본의 수출 규제로 광주전남 기업들에 직간접적인 피해 우려는 계속 있어왔습니다. 실제 조사를 해보니 우리 지역의 기업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일본에 부품을 수입하는 기업뿐 아니라 수출하는 기업들도 발주가 줄어들어 피해는 이미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우리지역 기업들의 피해와 앞으로의 우려점을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평동산단의 한 금형업체입니다. 10년 넘게 일본의 자동차 가전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의
    2019-08-14
  • 나주 SRF 발전소 손실보전 진척..산자부 등 논의키로
    나주 열병합 발전소 갈등에서 쟁점인 된 손실보전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전남도 나주시가 협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나주 SRF 갈등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발전소 폐쇄나 연료방식 전환에 따른 손실보전방안을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 지역난방공사가 별도 협의에 나서기로 일부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발전소 손실보전 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거버넌스 회의가 와해될 위기에 놓였지만 이번에 한단계 진전을 보이면서 최종 합의에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2019-08-14
  • 7월 취업자·고용률 광주는 하락 전남은 상승
    7월 취업자와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광주는 줄고 전남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59.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고 취업자수는 74만 7천명으로 천 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남지역의 고용률은 63%로 0.3%p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3천명 증가했습니다.
    2019-08-14
  • 광주 제조무역업체 45% "일본 수출 규제 부정적 영향"
    광주지역 제조무역업체 2곳 중 1곳 꼴로 일본의 수출 규제가 업체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광주지역 제조무역업체 12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5.1%가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답했고, 일본 소재부품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했을 경우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57.3%에 달했습니다. 부정적 영향의 이유에 대해서는 일본 수출감소가 가장 많았고, 일본 원청 기업의 발주 감소, 대체제 조달 비용 부담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19-08-14
  • 보해양조 "일본 매각 악성루머 법적 조치"
    보해양조가 일본 자본에 매각됐다는 루머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악의적인 매각설을 확산시키면 법적 조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보해양조는 1950년 설립 뒤 69년간 광주전남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온 지역 대표 기업이라며 최근에 회사가 일본 자본에 팔렸다는 악의적인 루머가 확산되면서 기업을 넘어 지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현재 주주 20여만명 가운데 외국인 주주는 54명으로 일본인 주주는 단 한명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8-13
  • 금호타이어 조합원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또 부결
    금호타이어 노사의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이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또다시 부결됐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광주ㆍ곡성ㆍ평택공장 조합원 2천8백여 명을 상대로 2018 단체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했는데, 반대가 54.5%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1월말 단협 잠정 합의를 이뤘지만 2월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뒤 새로 선출된 집행부와 교섭을 재개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또다시 부결됐습니다.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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