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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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구직자에 월 50만 원씩 6개월 지원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이르면 내년 7월 시행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도입되면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나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구직자들이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과 함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급 대상은 만 18~64세 사이의 구직자 가운데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으로,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6개월 이상의 취업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2019-06-11
  • [경제브리핑]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최민우 과장
    【 앵커멘트 】 남> 경제브리핑입니다. 오늘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최민우 과장과 우리 지역 가계부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서로 인사) -------------------------------------------- Q1.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예금과 대출 현황, 어떤가요? -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예금잔액은 124조 5천억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출잔액은 94조 5천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금잔액은 작년 말에 비해 3조 2천억원 늘었습니다. 반
    2019-06-11
  • 금호타이어 '지문인식기' 도입 노사 갈등
    출퇴근 확인용 지문인식기 도입을 두고 금호타이어 노조와 사측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사측이 도입하려는 지문인식 근태 관리시스템이 직원들의 생체정보 외부 유출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지문인식 시스템은 기존 카드식 출퇴근 관리의 부가기능일 뿐이며, 직원 개개인의 동의를 구해 사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6-10
  • 올해도 고수온ㆍ적조 또 우려 '양식어가 긴장'
    【 앵커멘트 】 이른 폭염으로 농작물 가격 폭락이 걱정이라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바다도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몇 년간 적조와 고수온으로 인한 큰 피해를 입었는데 올해도 수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돼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완도 앞바다의 전복 양식단지. 한창 생육기를 맞은 전복에 먹이를 주는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하지만 벌써 한여름을 연상케 하는 이른 더위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 스탠딩 : 이
    2019-06-09
  • 빛그린산단 근린생활용지 등 40필지 입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빛그린 산단 내 근린생활시설 등 40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합니다. 공급부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23필지, 지원시설용지 12필지, 주차장 용지 5필지로 완성차공장 예정 부지 인근인 함평 1구역과 광주구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찰을 원하면 오는 17일과 18일, LH 청약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2019-06-07
  • 음주운항ㆍ낚싯배 불법 운항 특별단속
    해경이 음주운항과 낚싯배 불법행위 등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24일까지 여객선과 낚싯배 등을 비롯한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 운항과 과승, 안전위반행위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어선 종사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인데 최근 3년 동안 목포해경 관내에서 적발한 음주운항 단속 건수는 34건으로 어선이 전체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06-07
  • 한전, 자체 전기차 충전서비스 브랜드 출시
    한전이 자체 전기차 충전서비스 브랜드인 '켑코 플러그'를 출시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차 충전서비스 브랜드인 '켑코 플러그'를 출시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충전소 위치와 충전기 상태 확인, 충전 금액 결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브랜드 출시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전기차 이용 여건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9-06-06
  • 광주ㆍ전남 사회적기업 수ㆍ매출액 증가
    광주ㆍ전남의 사회적기업 수와 매출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도입 당시 각각 한 곳이었던 광주와 전남지역 사회적기업 수가 지난해 광주 9백97개, 전남은 천1백9개로 증가했습니다. 매출액도 지난해 광주가 288억, 전남은 289억을 기록해 5년 전과 비교해 각각 20배와 3배가 늘었습니다.
    2019-06-06
  • 항공일자리 설명회 광주서 첫 개최..구직자 '성황'
    【 앵커멘트 】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만 열렸던 항공일자리 설명회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에서 일자리를 찾으려는 지역 구직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항공사 부스마다 수십명의 구직자들이 줄을 서서 상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설명회가 열린 강당 입구는 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있습니다. 500여석 자리가 준비된 설명회 장도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항공일자리 설명회가 광주여
    2019-06-05
  • 때이른 폭염에 '농산물 가격 폭락, 상품성 저하'
    【 앵커멘트 】 때이른 폭염에 농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출하시기가 빨라지면서 홍수출하가 이뤄지고 있는데다 상품성도 떨어져 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방울 토마토를 재배하는 강진의 한 시설하우스 평소 같으면 이달 말쯤 출하를 앞두고 토마토가 서서히 익어갈 시기인데 벌써 수확기처럼 붉게 물들었습니다. 때이른 폭염에 하우스 온도도 올라가면서 출하시기가 빨라진 겁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일찍 찾아온 더위로 외부
    2019-06-05
  • 한전 광주전남본부, 수영선수권대회 전력확보 TF 구성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사회봉사단과 함께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방문해 공급 선로와 경기 관람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선대 인근 상가 지역의 전력 설비를 일제 점검했습니다. 또 대회 기간 모든 행사장에 긴급고장복구 인력을 배치해 불시 정전 등에 대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2019-06-05
  • 지역 중소기업 대기업 못지 않은 아이디어로 승부
    【 앵커멘트 】 최근 지역의 주축 산업들이 흔들리면서 중소기업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지역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광주 중소기업위크'가 올해는 규모를 크게 확대해 열렸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LED 등 아래 토마토 등 각종 식물들이 자라납니다. 커다란 벽면에는 백여개의 화분이 설치돼 있습니다. LED를 이용해 식물을 키우는 기업의 제품입니다. 농업 시설 하우스 관련 설비만 만들다 최근에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인테리어 용으로도
    2019-06-04
  • 지역 기업 지원 위한 '2019 중소기업 위크'열려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인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19 중소기업 위크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100여 개의 지역 업체가 참여해 지역 우수제품 판매전, 우수중소기업 전시관, 미니취업박람회 등 중소 기업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중소기업 위크는 다양한 홍보와 판로 개척으로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9-06-04
  • 편의점 도시락, 나트륨 폭탄..1.6배↑
    편의점 도시락의 나트륨 함유량이 일반 도시락 업체 제품 보다 약 1.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편의점과 도시락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63개 제품을 대상으로 나트륨 등 함량 정보를 조사한 결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338mg, 도시락 전문점 제품은 834mg이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 제품별 평균 나트륨 함량은 GS25가 1527mg으로 가장 높았고, 세븐일레븐 1499mg, 미니스톱 1341mg, 이마트24 1186mg, CU 1138mg 순이었습니다.
    2019-06-04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광주 방문.."대기업 지원"
    【 앵커멘트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지역 대기업 대표 등을 만났습니다. 취임 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중점적으로 만났지만 이번 광주 방문을 시작으로 대기업들의 목소리도 더 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김상조 위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들을 감시하는 것만이 본질이 아니라는 말로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만들어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 지원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를 찾아 기아차 광주공장을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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