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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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쌀생산량 84만 6천 톤…지난해보다 2만t 감소
    전남지역의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만 톤 감소하고 재배 면적도 소폭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전남지역 올해 쌀 생산량은 84만 6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2.3%인 2만 톤 감소했습니다. 전남 쌀 생산량은 지난 2011년 82만 9천 톤에서 2012년 70만 톤으로 대폭 줄었다가 2013년 다시 80만 1천 톤, 2014년 80만 9천 톤, 2015년 86만6천 톤으로 최근 3년간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올들어 다시 감소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쌀 생산량은 전국 419만 7천 톤의 20
    2016-11-15
  • 광주국세청 '납세자 불복청구' 29%, 과세 잘못
    광주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가 납세자의 '불복청구'를 심의한 결과 29%의 과세가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가 지난해 납세자의 이의신청과 과세 전 적부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총 225건 중 28.9%인 65건을 인용했고 올 상반기에도 심의 대상 92건 중 28.3%인 26건을 인용했습니다. 국세심사위원회의 인용 조치는 과세가 잘못됐다고 인정한 것으로 세무당국은 부과된 세금을 환급해줘야 합니다. kbc 광주방송 안승순 기자
    2016-11-15
  • 광주국세청 '납세자 불복청구' 29%, 과세 잘못
    광주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가 납세자의 '불복청구'를 심의한 결과 29%의 과세가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가 지난해 납세자의 이의신청과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총 225건 중 28.9%인 65건을 인용했고 올 상반기에도 심의 대상 92건 중 28.3%인 26건을 인용했습니다. 국세심사위원회의 인용 조치는 과세가 잘못됐다고 인정한 것으로 세무당국은 부과된 세금을 환급해줘야 합니다.
    2016-11-15
  • 삼성, 美 전장업체 인수..광주 유치 무산 위기
    삼성전자가 9조 원에 미국의 자동차 전장업체 '하만'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장사업 광주유치가 무산될 위기에 빠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미국의 자동차 전장*오디오 전문기업 '하만'을 9조 원에 인수, 합병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그동안 삼성전자 자동차 전장사업을 광주로 유치하려던 광주시의 노력이 물거품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삼성전자 자동차 전장사업은 지난 1월 윤장현 광주시장이 광주 가전라인 이전의 대안으로 삼성전자에 제시했으며, 총선 과정에서 정치권이 호응하면서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
    2016-11-14
  • 대출심사 '깐깐' 담보 없는 서민 '막막'
    【 앵커멘트 】정부가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대출심사를 대폭 강화하면서 담보가 없는 서민들의 돈줄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결국, 상호저축은행 등 제 2금융권을 찾을 수 밖에 없어 이자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하상가에서 상점을 하는 박경진 씨는 경기불황에 장사가 안 돼 대출을 받아보려고 은행을 찾아았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주택담보가 없는 상태에서 더 이상은 신용대출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에 제2금융권에서 겨우 돈을 빌렸습니다. ▶ 싱크 : 박
    2016-11-14
  • 전라선권 KTX 협의회 내일 출범
    철도 전라선권 7개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내일(16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라선권 KTX 협의회 출범식을 갖습니다. 전라선권 KTX 협의회는 출범식에서 '전라선 KTX 증편'과 '수서발 고속철도의 전라선 운행 ', 익산-여수 간 전라선 고속철도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라선권 지자체는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전라선 구간을 한 편도 운행하지 않는 등 전라선 소외현상에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6-11-14
  • 와인으로 위기 극복
    【 앵커멘트 】 한-칠레 간 FTA가 발효된 이후 포도 농가의 위기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이런 상황에서 지난 9년 동안 유기농 와인을 생산해 위기를 이겨가는 농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하창고에 유기농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이 쌓여 있습니다. 생산자인 72살 박일주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상태가 좋은 포도는 시장에 내놓고, 모양을 갖추지 못한 포도는 와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3,000병을 팔았고, 올해도 이미 2,900병
    2016-11-13
  • 쌀 한가마니 12만9천원, 21년만에 최저
    【 앵커멘트 】 오늘이 농업인의 날인데요, 최근 쌀값이 80kg 한 가마에 13만 원선이 무너지면서 21년 전 가격으로 폭락했다는 소식에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생산량 감소와 정부의 잇따른 격리조치도 소비감소와 수입량 증가로 쌀값 하락을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 7천제곱미터 논에서 쌀농사를 짓는 김규철 씨는 올해 수매가로 천 3백만 원 정도를 받았습니다. 비료와 농약값 등 생산비를 빼면 김 씨가 손에쥐는 돈은 6-7백만 원에 불과합니다
    2016-11-11
  • LH,강진군에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LH가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부동산 투자신탁 추진 방식으로 귀농, 귀촌 주택단지를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시범사업이며, LH가 부동산투자신탁회사를 설립한 뒤 1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귀농, 귀촌인을 위한 총 60호의 친환경 주택단지를 건설해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kbc 광주방송 송도훈 기자
    2016-11-11
  • LH,강진군에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LH가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부동산 투자신탁 추진 방식으로 귀농, 귀촌 주택단지를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시범사업이며, LH가 부동산투자신탁회사를 설립한 뒤 1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귀농, 귀촌인을 위한 총 60호의 친환경 주택단지를 건설해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2016-11-11
  • 금감원, 광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고충 간담회 개최
    금감원, 광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고충 간담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11일 광주시 동구 광주은행 본점에서 서태종 수석부원장 주재로 현장간담회를 열어 현지 기업인과 소상공인, 금융소비자의 금융 관련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은행들이 여전히 담보나 신용도를 기반으로 대출을 결정해 성장 잠재력이 큰 기술기업의 자금조달이 어려운 편이라고 건의했고, 금감원은 이에 대해 보수적인 대출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금감원과 현지 금융기관, 지방중소기업청은 이밖에 중소기업
    2016-11-11
  • 이상한 한우값, 도매 '폭락' 소매 '제자리'
    【 앵커멘트 】 고공행진을 하던 한우 도매가격이 소비감소로 최근 한 달 만에 20% 이상 폭락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격은 찔끔 하락에 그치고 있습니다. 삐뚤어진 유통구조가 한우산업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에서 암소 80여 마리를 키우는 주판선 씨는 요즘 한우 도매가격을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한 달 만에 20%이상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늘어나는 생산비 부담 탓에 출하를 마냥 늦출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졌습니
    2016-11-10
  • 신지식인협회, 지역농산물로 김장담그기 캠페인
    광주,전남 신지식인들이 우리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김장담그기에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신지식인협회는 보해양조 장성공장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회원 가정을 중심으로 김장 담그기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신지식인협회는 지난해 기준으로 직접 김치를 담는 가정이 44%에 불과해 지역 농수산물 소비 감소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11-10
  • [점검]이상한 한우값, 도매 '폭락' 소매 '제자리'
    【 앵커멘트 】 고공행진을 하던 한우 도매가격이 소비감소로 최근 한 달 만에 20% 이상 폭락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격은 찔끔 하락에 그치고 있습니다. 삐뚤어진 유통구조가 한우산업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에서 암소 80여 마리를 키우는 주판선 씨는 요즘 한우 도매가격을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한 달 만에 20%이상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늘어나는 생산비 부담 탓에 출하를 마냥 늦출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졌습니
    2016-11-10
  • 허가지점 변경해 풍력발전 추진해 말썽
    【 앵커멘트 】 장흥 병무산 꼭대기에 주민 의견도 묻지 않고 풍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해 말썽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 사업을 추진한 한국서부발전이 발전허가 서류의 주소지가 아닌 지점에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려고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장흥군 유치면과 부산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병무산입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7월 이곳에 20메가와트의 풍력발전 허가를 받아 내년에 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CG) 그런데 발전허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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