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개정으로 인해 유통업계의 설 매출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 실적은 지난해보다 11.2% 늘었으며 특히 부정청탁금지법 선물 인상 가액 기준인 10만 원 이하의 상품 매출이 지난해 대비 24% 늘었습니다.
세부 상품별로는 축산품이 53.5%로 가장 많았고 가공·생필품 44.4%, 건강식품 15.2%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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