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치매관리를 전국에서 제일 잘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6일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치매안심센터 256개소 중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등록률, 치매환자 서비스 이용률,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시는 이들 분야에서 103.4%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65.7%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보듬는 따뜻한 돌봄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시는 2024년부터 치매 진단 검사비를 최대 23만 원까지 확대 지원하고 1:1 치매전담운영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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