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기부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광주·전남에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62일간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 광주는 59억 4,500만 원, 전남은 142억 5,500만 원이 모이면서 온도탑 수은주가 각각 116.1도, 125.2도를 기록해 목표치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전남은 캠페인 개시 40일 만에 목표액을 넘어섰고, 광주도 지난 22일 100도를 조기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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