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을 구해주겠다며 속여 현금을 가로챈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한 달여간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리즈 티켓을 대신 예매해 주겠다며 102명으로부터 1천4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적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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