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노인 등 교통약자들은 신분증 인증 절차 없이도 무료로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내일(12일)부터 신분증 인증 절차 없이 곧바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임 교통카드'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교통약자 24만명에게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무임 교통카드를 부정사용하면 운임의 3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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