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과잉 공급에 따른 양팟값 폭락에 따라 7천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국 양파 재배 면적이 35.2% 늘어나 22만 7천톤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예측돼 가격이 크게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무안 등 전남이 42.9%를 차지하면서 파동이 예상되고 있어 우선 이달 말까지 7천 톤을 시장 격리하고 4만 6천 톤에 대해 가격 안정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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