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와의 투자절차를 마무리하고 새출발에 나섭니다.
금호타이어는 오늘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차이융썬 더블스타 회장 등 더블스타 측 관계자 두 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 2차관 등 4명을 신규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더블스타는 6463억 원의 유상증자 대금을 완납해 금호타이어의 지분 45%를 보유해 기존 최대주주였던 산업은행을 대신해 최대주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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