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비정규직지회가 집단해고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지회는 금호타이어 등이 하도급 업체 변경 과정에서 그 동안 관행으로 이어져 온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근로조건 승계를 거부하고, 상여금 분할과 삭감, 비정규직 신규채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해당 하도급 업체는 매출 감소로 회사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고용 계승을 선택했다며,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2017년 단체교섭'을 위해 무리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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