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재래시장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7% 가량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9개 지역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3만 2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6.9% 상승했습니다.
지난 봄 이상저온과 여름철 폭염에 이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했던 점이 가격 상승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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