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송도항 등 4개항 국가 어항 승격

신안 송도항 등 전남 지역 4개 항이 국가어항으로 승격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어선 대형화와 어장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한 결과 신안 송도항과 고흥 오천항 등 2 곳을 국가 어항으로 지정한데 이어 하반기까지 완도 당목항과 영광 향화도항을 추가 지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고흥 오천항에 450억원, 신안 송도항에 279억원 등 모두 4개 항에 국비 158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