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방은행 유일 점포 증가세

광주은행이 지방은행 6곳 가운데 유일하게 영업점포 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일) 광주 광천동 써밋지점을 개설한 광주은행은 금융감독원의 지난 1분기 지방은행 영업점포수 조사에서 3년 전 1백 35개소보다 늘어난 1백 42개소의 영업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부산은행은 2백 69개소에서 18개소 감소했으며, 대구은행도 2백 55개소에서 7개소가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