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입주자 대표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상대로 강경 투쟁을 예고하면서 나주 SRF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동주택 11개소 입주자 대표들은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고형폐기물연료 발전소 가동 중단을 촉구하며, 이를 거부하면 공사 측의 집단 난방시스템 이용을 거부하고 개별 난방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난방공사는 발전소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비용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입주자 대표 측의 요구에 따를 수 있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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