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물위생시험소가 닭·오리고기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다 도내 도축장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더위에 취약한 닭·오리의 도축 전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도축장 개장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기고 휴일에도 개장합니다.
영업 중인 도내 가금류 도축자은 7곳으로 지난해 전남에서 도축된 가금류 6천여만 마리의 36%인 2천 256만 5천마리가 성수기인 6~8월에 집중적으로 도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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