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설 연휴에 해외여행을 가는 국민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나투어는 올해 설 연휴 기간인 9~12일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대비 10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가 56%로 절반이 넘었고, 일본 26%, 중국 7%, 유럽 5% 등의 순이었습니다.
모두투어도 지난해보다 설 연휴 해외 여행 예약 건수가 85% 늘었고, 노랑풍선도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베트남과 일본, 대만 등 근거리인 아시아 지역에 대한 비중이 압도적을 높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설 연휴와 겹치는 중국의 춘제 연휴 기간(10~17일) 동안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약 8만 명 이상의 중국인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춘제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 수(10만 8천 명)와 비교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준입니다.
최근 중국의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국 #해외여행 #설연휴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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