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개막을 앞두고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선동열 감독과 윤석민 선:수는 흥행과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냈습니다. 임소영기잡니다.
2012 프로야구가 팬과 함께하는 미디어데이 행사로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16년만에 감독으로 타이거즈에 복귀한
선동열 기아감독은 전임감독이었던 삼성을
올시즌 최강으로 꼽았습니다.
삼성과 함께 기아를 우승후보로 꼽는데
대해서는 7백만 관중목표 달성에 기아가
앞장서겠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인터뷰-선동열
기아타이거즈 감독
"7백만 이상 목표 기아가 우뚝서서 좋은 결과로 보답. 많은 응원바람"
이승엽, 박찬호, 김병현 등 해외파 선수가 즐비한 가운데 기아 대표로 나선
윤석민투수는 올시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윤석민
기아타이거즈 투수
"유일하게 10번 우승한 팀. 감독 코치님들의 엄청난 우승경험 꼭 우승할 것"
시범경기를 5위로 마친 기아는 올시즌
타선은 기대할만하지만 부상선수들이 아직
회복되지 못해 4월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파들의 복귀로 올시즌 더욱 뜨거운
경쟁이 예고된 2012 프로야구는 사흘 뒤
개막합니다.
기아는 오는 7일 인천에서 SK와이번즈와
개막경기로 133경기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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