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3만리의 비밀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여수세계박람회
해양베스트관이 완공돼 문을 열었습니다.
심해탐사 장비와 이들 장비가 찾아낸
심해 생명체 그리고 해양개발 기술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해저 2천미터의 열수분출공, 3,4백도의 뜨거운물과 유독한 황화수소 속에서도 생물들이 살아갑니다
조개와 홍합,게,달팽이등 기묘한 형태의
해저생물들이 해양베스트관에서 비밀을
드러냈습니다
유인잠수정으로 심해 6천5백미터를 탐사
할수있는 일본이 기증한것들입니다.
극한의 환경인 열수분출공은 생명체의 진화연구에도 큰 보탬이됩니다.
인터뷰-김웅서 한국해양연구원 연구본부장
해양베스트관에서 유인잠수정의 운영 기법을 소개중인 일본은 6월말엔 여수박람회장에서 실물도 공개전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후쿠토미 준 잠수텍 프로젝트매니저(신카이 6500으로 더 깊은 심해를 탐사하기어려워 앞으로는 새로운 잠수정 개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도 심해 6천미터까지 갈수잇는
무인잠수정 해미래호를 선보인적은 있지만
유인잠수정 기술력은 아직 뒤집니다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심해탐사 장비들이
소개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아르고플로트는 바다속 2천미터를 자유롭게 떠다니며 수온이나 염분농도등을 측정해 이 정보들은 인공위성을 통해 전달합니다. 이 정보들은
엘니뇨나 태풍 예측등에 사용됩니다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인식하는 공간에선
갈라파고스의 생태를 압축해 보여줍니다
해양생물조사를 통해 새로 발견된 6천종
이상의 생물과 멸종된것으로 알려진 생물들의 존재하고 있다는 기쁜소식도 알려줍니다
해양베스트관에선 또한 우리 기업들의
해양기술력을 선보이고 해양개발의 가치를 제시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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