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미니' 인기

작성 : 2012-06-18 00:00:00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소:용량 제: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소:형 인기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최근 소형 제품의 인기가 높습니다.

기존의 350ML를
250ML로 줄인 캔맥수의 경우
지난해 보다 배 가까이 많이 팔렸습니다.


파인애플을 조각으로 판매한 상품과
낱개 포장한 팬케이크, 미니 파프리카 등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정 / 자취 대학생

가전업계에서도 소형 가전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벽에 거는 3kg 용량의 세탁기를
비롯해 용량이 적은 전자레인지와
23인치 LED TV 등도 나와
홀로 사는 가구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철헌 / 대형마트 영업담당


이는 최근 1인 가구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광주의 경우
지난 2000년 6만명 이었던 1인 가구가
10년만에 12만 5천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더욱이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크고 비싼 제품보다는
작고 저렴한 제품을 찾는 수요까지 몰리면서 작은 용량 '미니 제품'에 대한
인기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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