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폐쇄된 고속도로 요금 정산소로 돌진해 5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함평군 함평읍 서해안고속도로 함평 요금소에서 캄보디아 이주 여성 25살 치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폐쇄된 게이트로 돌진하면서 도로공사 직원 39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진입 금지 표지판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작업 중이던 김씨를 치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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