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조직위원회가
여수세계박람회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놨습니다
20만원이던 전 기간권을
10만원으로 내리고 외국인들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를 마련했는데 실제
관람객 유치 효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직위는 20만원인 성인의 전 기간권은 50% 할인된 10만원에 팔기로 했습니다
CG1(투명창)
청소년 전 기간권은 7만5천원,어린이 경로도 5만원으로 절반 낮춰 28일 시행합니다
CG2(투명창)
야간권도 만6천원에서 만원으로 낮춰
한시적이 아닌 폐막때까지 계속 판매합니다
박람회의 교육목적을 위해 학생단체권
가격도 크게낮춰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지원위원 회의에 따른 후속조칩니다
그러나 요금인하가 관람수요를 촉발할지에 대한 분석자료,지표등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설문식 조직위 마케팅 본부장
객관적 자료제시가 없자 관람객은 늘지않고 수입만 감소할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수입의 많고 적음도 사후시설활용 계획의 중요 근거가 되는만큼 치밀한 분석이 필요했다는 지적입니다.
조직위는 관람객의 귀가시간 확보와 여수시내관광 기회 제공을 위해 박람회 개장과
폐장 시간도 각각 30분 앞당겼습니다
그러나 30분의 조정이 큰 의미가 없어 관람혼선과 불편만 초래할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외국인관람객이 3%대에 그치는 가운데 여행사를 통해 온 외국인은 예약전시관
2개관람보장,공연장 좌석확보등 인센티브도 내놨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박람회 개막 40일째인 오늘 누적관람객
수가 목표치의 4분의 1인 2백만명을 막
넘어섰습니다. 오늘 나온 대책들이 관람객수 증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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