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커뮤니케이션즈의 선거 보전비용
부당수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선거 회계담당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장만채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회계 담당자의
광주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선거 회계서류 등을 압수해
CN측에 지급한 선거비용과
실제 쓴 비용이 맞는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주에 장 교육감을 불러
CN측의 선거비용 부풀리기를
사전에 알았는지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CN대표였던 이석기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관련자들의 진술과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선거비용을 부풀린 당사자가
CN측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검찰은 이와함께 이 의원이 그 동안
CN에서 번 돈을 당비로 얼마나 냈는지,
이 과정에서 불법은 없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진보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민점기/전남진보연대 상임대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도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점 부끄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인터뷰-장만채/전남도교육감
하지만 검찰은 두 교육감 뿐만 아니라
CN측과 거래한 정치인 20여명을
수사 선상에 두고 있어서
선거비용 부당 수령 의혹 수사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0 23:05
"살려주세요" 중국집 쓰러진 직원 구한 육군 부사관과 아내
2025-01-10 22:50
LA 산불에 불탄 건물만 1만 채..혼란 속 약탈에 통금령도
2025-01-10 22:35
"왜 칭얼대" 한 살배기 상습 학대한 아이돌보미 실형
2025-01-10 21:17
'최악의 참사' 무안공항.."시설 개선돼야 활성화 가능"
2025-01-10 21:05
"왜 무시해" 일본 대학서 망치 휘두른 한국 여성..8명 부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