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모:녀를 폭행하고, 가정까지 파:탄시켰다는 보:도 기억하시죠? 이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형식적인 수사로 비난을 샀던 경:찰의 조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적장애인 가정을 파탄내고
모녀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7살 이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냥꾼으로 알려진 이씨는 지난 2월 초부터
지적장애인 가족과 함께 살다 남편을 쫓아내고 아내와 딸에게 상습적인 폭력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또 18살인 장애인 부부의 딸과
결혼을 하려는 파렴치한 짓까지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영광의 한 모텔에서 붙잡아
일단 범죄 혐의가 확인된 폭력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이씨를 상대로
장애인과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과
장애인 수당 편취 혐의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경찰 관계자-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과 장애 수당에 대한 편취 혐의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씨는 폭력을 제외한
모든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싱크-피의자 이씨-(다 시인합니까)
죄송하게 됐습니다.
지금 조사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 없습니다.
지적장애자 가족들의 수차례 신고에도
기초적인 수사만 반복해 비난을 받아온
경찰이 이번에는 어떤 수사 결과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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