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가 후:반기를 맞아 대:대적인 관람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입장권 할인과 함께, 볼거리와 관람객 편의에 보다 신경썼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그동안 박람회장을 찾았던 대학생들은
성인과 같은 3만3천원의 입장료를 냈고
학생들도 2만5천원의 입장료를 냈습니다.
학생들로서는 만만치 않은 금액입니다.
인터뷰-박재성-대전 한남대학교 2학년
박람회조직위는 후반기인 오늘(28)부터
입장료를 대폭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성인을 제외한 대학생과 청소년,
어린이ㆍ경로 대상자의 보통입장권은
모두 만원으로 대폭 낮췄습니다.
특별권 대상인 하사 이하 군인과
전 의경들도 개인 입장권은 만원,
단체 입장권은 5천원으로 크게 내렸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조직위는 또 이미 구입한
할인 입장권의 차액은
추후 환불해 주기로 했습니다.
관람객 편의 증진 방안도
대폭 보강했습니다.
박람회장 개,폐장 시간도
각각 30분씩 앞당기고 야간입장권 시간도 오후 6시에서 5시로 앞당겼습니다.
여수박람회 최대 볼거리인 빅오쇼도
공연 시작 시간을 오후 9시 30분에서
40분 앞당기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공연 횟수를 2회로 늘렸습니다.
싱크-배영한-여수박람회 대변인
또 원거리 관램객들을 위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다시 시작했고
30인 이상 단체관람객에 대한
전시관 안내 서비스도 새로 도입했습니다.
조직위는 특히 관람객 증대 효과가 입증된
K-POP 공연도 강화해 후반기에만
모두 70여팀의 대규모 릴레이 콘서트로
관람객들을 사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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