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산:학협력 강화 등 지방대 발전 방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수도권 집중화가 계:속되는 한, 백약이 무효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지난 2010년 고교졸업자 가운데
광주에선 100명 중 14명이, 전남에서는
18명이 수도권 대학을 선택했습니다. (OUT)
서울과 지방 대학간의 취업률 격차와
경제력의 수도권 집중 현상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산학렵력 지원금을 2배이상 늘려
지역대학의 특성화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OUT)
또 지역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국가지원
장학금을 대폭 늘리고, 편입학 규모와
횟수를 줄여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차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OUT)
지역대학 연구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인터뷰> 이주호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지역 대학들은 일단 환영하면서도
지방대학 시대를 열어가기에는 미흡하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최현태 / 전남대 사학과 교수
현재 수도권 3개 시도에
전국 사업체의 47%, 종사자의 51%가
몰려 있는 과도한 집중을 막는 정책이
선행되야만 지역 대학도
활성화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지역대학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수도권 대학과의 격차가
커지기만 했던만큼 이번에 내놓은 정부의
발전 방안도 헛구호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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