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닷새만에 끝나면서
광양항의 물동량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한때 평상시의 30%까지
떨어졌다가 화물연대가 파업이 복귀한 뒤 절반 이상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산단에도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화물차 운행횟수가
평상시 수준의 80%까지 회복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광양항과 여수산단으로 운송될
수출입 화물이 그동안 많이 밀려있어
완전 정상화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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