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7연승 기아, 상위권 진입 분수령

작성 : 2012-07-03 00:00:00
기아 타이거즈가 최:근 7연승을 달리며 4위에 한 게임 반 차, 공:동 5위로 올라 섰습니다.
오늘부터 4*5위인 두산*넥센과의 6연전이 상:위권 진:입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올 시즌 첫 7연승을 질주한 기아의
시즌 전적은 31승 31패 4무로
딱 5할 승률입니다

7연승동안 경기당 평균 8득점을 올린
타선에 힘입어 팀타율 0.266로 삼성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모두 선발승을 거둔 기아는
올시즌 5회까지 앞선 경기에서 23승 1무
2패로 9할 승률을 거둘 정도로 마운드도
안정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희걸과 맞트레이드한 내야수
조영훈이 고비때마다 적시타를 쳐 주고
있고 불펜에서는 최향남이 6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홀드 2개와 세이브 1개를
거둘 정도로 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최향남/기아 타이거즈 투수

하지만, 이번주부터 올스타전까지
남은 15경기가 앞으로 기아가 선두권에
진입할 수 있는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는 내일부터 광주 홈에서 4위 두산과
3연전을 치르고, 금요일부터 목동에서 5위 넥센과 주말 3연전을 치릅니다.

인터뷰-김성한/프로야구 해설위원

이후에 올시즌 약세를 보였던 롯데, 삼성, 두산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상위권으로 치고나갈 기아의 저력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