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이 즐겨찾는 삼계탕과 김밥 등
외식비가 크게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공요금까지 들먹거리면서
소비자들의 가계 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의 광주지역
평균 가격은 만 2천8백 원입니다.
(C.G)
최고가인 서울의 만 3천9십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싸고,
전남 역시 만 2천2백2원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입니다.(C.G 끝)
행정안전부가 처음으로 가격을 발표한
지난 해 9월과 비교하면 광주는 1.6%,
전남은 2.8%가 올랐습니다.
(C.G)
김밥도 한 줄에 전남이 3천 원, 광주가
2천9백40원으로 각각 전국 3위와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김정훈/직장인
가뭄으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채소값도 크게 올랐습니다.
양배추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152% 이상
올라 전체 채소값 가운데 가장 상승폭이
컸습니다.
CG
배추값도 광주가 79%, 전남은 135%가
올랐고, 고춧가루는 각각 57%와 85%가
상승했습니다.
인터뷰-이선자/주부
공공요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광주의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이 각각
15% 이상씩 올랐고 각종 공과금 인상까지 예고하고 있어 서민들 생활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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