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대출 유인해 수수료 가로채

작성 : 2012-07-10 00:00:00

신용불량자들에게 대출을 받게 해 주겠다며 수수료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신용 불량자들에게 대출을
받게 해 준다며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등 지금까지 7천 8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38살 이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의 계좌에서 중국으로
10억원이 송금된 것을 확인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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