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0824 기상센터

작성 : 2012-08-24 00:00:00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케스터~

네,

오늘도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여수에는 300밀리미터가 넘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1942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이 비는 오늘 밤 동쪽지방부터 그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기온도 점차 오르겠습니다.

일기도영상보시면

오늘밤 우리지역은 점차 기압골에서 벗어나겠구요

내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이 점차 확장하면서,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 장성이 32도 , 담양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목포와 해남, 강진은 31도 신안과 영암은 3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여수는 29도 순천과 보성 31도, 고흥과 구례는 한낮에 32도가 되겠습니다

전해상도 구름이 많겠습니다.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 1.5에서 3미터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현재 올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인
볼라벤”이 북상중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제주 서귀포 남서쪽
380Km 해상까지 진출하면서
전남지역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화요일인 28일에 광주와 전남지역이
직접적인 영향권을 들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에상됩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