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내륙 지역인 광주도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문화의 전당 등 대형 사업장들은
구조물을 고정시키는등 태풍이 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 천변에나가 있는
강동일 기자를 LTE 무선통신망을 통해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동일 기자!.
네, 저는 이곳 광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광주에는 아직까진
많은 비가 내리지 않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어 태풍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광주는 태풍 전야상탭니다.
광주천변 고수부지도 조금 뒤면
통행이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북상함에따라 광주시는 재난 상황실을 운영해 혹시라도 모를 피해 발생에
신경을 곤두 세우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대형 사업장에서도
강한 바람에 대비해 구조물을 묶고
공사장 주변에 가설 웅덩이를 파
펌핑 장비를 갖추는 등
태풍 볼라벤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남쪽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 볼라벤은 내일 아침 9시쯤
목포시 서쪽 90km 해상까지 접근한 뒤
서해상을 따라 올라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광주 * 전남은
오늘밤과 내일 오전 사이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이
태풍의 위험 반원인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광주천변에서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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