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의원이 술에 취해 공무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해남군의회는 지난 26일 밤 9시쯤,
해남군청 주변 식당에서 군의원인
46살 김 모 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의회 전문위원인 54살 김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김씨를 폭행해 김씨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의회는 다음주 초에 긴급회의를 열고
사실여부에 따라 징계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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