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농어촌 취약지역 아동보호나서

작성 : 2012-10-02 00:00:00
요즘 자녀들의 등하:굣길 걱정이 크실 텐데요.
특히 집과 학교의 거:리가 멀:고 한적한 농어촌 초등학교에 안전도우미가 배:치돼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돕:기로 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무안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원차를 타고
하굣 길에 나서는가 하면
학부모가 직접 마중나온 경우도 많습니다.

인터뷰-조춘식/학부모

일부 학생들은 친구들끼리 짝을 지어
학교 문을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윤예진/초등학교 4학년

이처럼 학교가 멀고 길이 한적한
농어촌의 경우 등*하굣길 초등학생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7일 해남에서는
초등학생이 하굣길에
성추행을 당한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 같은 농어촌 지역에 안전도우미가
등장하고 공원과 놀이터에 감시용
CCTV가 설치됩니다.

또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시설과 우범지대를 1킬로미터까지 확대하는 아동안전지도가 제작돼 배포됩니다.

인터뷰-신현숙/전남도청 여성가족과장

전남에서는 지난 5년간 아동 성폭력이
2백 34건이나 발생하는 등
강력범죄가 잇따라 이번 전남도의 아동
보호 대책이 효과를 낼 지 주목됩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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