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호남 민심의 향:배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이 역대 대:선에서 판세를 가른 호남민심 잡기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정중동의 분위깁니다.
추석 연휴 호남의 민심을 지역의원들에게 들어 봤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호남은 역대 대선에서 승패를 결정하는
민심의 잣대였습니다.
추석전 여야 후보는 호남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지만 정작 호남민심은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추석연휴가 지나면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상승세를 예상하는 민심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장병완 의원/광주 남구
또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와 서민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인터뷰):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
"과연 누가 박근혜를 상대로 해서 정권교체를 이룰 것인가. 그렇게 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을 위해 정책을 피면서"
특히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간 단일화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화인터뷰):김영록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해야 한다는 얘기 많이 하시더라구요."
호남민심은 야권 후보 단일화와 여야가
제시하는 서민정책에 따라 최종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업)호남의 선택이 역대 대선의
판세를 결정해온 만큼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는 호남민심이 이번 대선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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