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이 올 들어 세 번째로 개방돼
4만여명의 산행객이 가을 산의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
축제 마지막날인 명량대첩축제 현장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휴일 광주전남의 모습을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어느덧 단풍으로 물든 무등산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깁니다.
깎아낸 듯한 주상절리에 둘러싸인 암자가
운치를 더해 줍니다.
은빛 억새 사이를 가로질러 수많은 시민들이 무등산 정상을 올랐습니다.
가족 단위로 산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 산의 아름다움에 감탄합니다.
인터뷰-박향진/ 광주시 우산동
그동안 바라보기만 했던 무등산 정상에
다다른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표현합니다.
산 정상의 절경을 카메라로 담아 내는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스탠드업-정경원
"올 들어 세 번째 개방을 한 무등산을 비롯해 각종 축제 현장에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오늘까지 이어진 명량대첩축제 현장에도 4백년 전 명량해전의 승리를 다시 보려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관광객들은 가을 하늘 아래서 강강술래와 풍물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즐겼습니다.
인터뷰-이광재/ 목포시
10월의 첫 주말,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시민들은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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