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시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
네, 가을비치고는 제법 요란했죠.
내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상 상강입니다
절기답게 새벽에는 산간과 일부 내륙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조금 더 떨어지겠구요.
찬바람까지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최저: 5~11// 최고 15~20)
예상일기도 보시면~
내일 우리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영광 17도, 나주 1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목포는 16도, 신안 15도, 장흥 강진 해남 1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여수와 구례도 18도, 순천 17도, 고흥은
한낮에 20도가 되겠습니다
전 해상엔 구름이 조금 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점차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수요일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겠는데요,
차가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금요일에는 또 한 차례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주말인 토요일에는 전라남북도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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