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1비용절감 추가협상 검토

작성 : 2012-10-23 00:00:00
F1 조직위원회가 적자를 줄이기 위:해 대:회 주최 측과 추가 협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차례 재:협상을 했던 터라, 성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올해 F1대회 적자는
4백억원 대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가 잠정 집계한 수입을
보면 입장권 판매 150억원,기업부스 7억원, 스폰서쉽 64억원 등 모두 220억원입니다.

하지만 개최비 550억원, 운영비 200억원 등
지출 금액 750억원을 감안하면 적자 폭이
5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F1대회 주최측인 폼(FOM)이 요구한
개최권료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적자 폭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F1조직위는
주최측인 폼과 추가협상에 대해 내부 검토에 들어갔으며 구체적인 협의 대상과 방법을 선정한 뒤, 협상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이점관/F1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

추가협상에 대해 F1 주최측은 아직까지
별 다른 의견을 내놓지 않는 상탭니다.

하지만 올해 초 재협상이 있었고,
당시 재협상에서 양측의 입장차가 너무 커 의견조율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추가 협상 성사 여부는 미지숩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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