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온실가스 감축 한숨 커져

작성 : 2012-10-24 00:00:00
정부가 최:근 온실가스 배출 업체들이 내년에 줄여야 할 양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올해보다 두:배 이:상 줄이라는 건데, 광주*전남 대:상 기업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걱정입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받는
국내 480개 업체의 내년도 배출량을
5억7천만 톤으로 확정했습니다.

올보다 배출량을 2배 더 줄이는 내용입니다

이의 적용을 받는 광주전남의 업체는 포스코와 LG화학,GS칼텍스,금호등 모두 71곳,

철강과 석유화학등 업종이 전체의 68%를 줄여야해 광양만권 업체가 특히 부담입니다

이를 못지키면 과태료 천만원이 부과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기업들은 과태료는 별 부담이 없지만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방침과 친환경 경영을 외면한다는 주위의
비판을 더 의식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광주전남이 함께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들과 경쟁중인
만큼 기업들은 시.도의 눈치도 봐야합니다

전국 경제단체는 온실가스 목표를 지키자면 매년 4조원의 비용이 생긴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정병식 여수상공회의소 부장

어떤업체는 불경기로 공장 가동이 줄어 목표를 자동 달성하게 됐다며 한숨을 쉽니다.

상당수 기업은 경기침체속에 환경규제가
더해져 생존의 위협을 느낀다고 호소합니다

그러나 환경보존은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한 대명제인 만큼 기업들의 슬기로운
감내가 요구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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