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학과 한의학, 전통민간 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장흥 천관산 일대에서 개막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생약초 한방특구 장흥에서 양방과 한방
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통합의학박람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통합의학박람회는
동서양 의학의 융합과 대체의학의 개발을
담아낸 국내 유일의 박람회입니다.
스탠드업-이동근
"통합의학의 현황과 필요성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치료와 질병에 관한
전시 체험 공간도 다채롭게 꾸며 졌습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의료기관이나
참여업체가 무료로 제공하는 치료체험과
검진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오숙/박람회 관람객
"
전국에서 생산된 생약초와 희귀약재,
건강식품 등도 다채롭게 선보여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합니다.
22개 시군 보건소도 알코올과 관절염 등
저마다 특색있는 의료서비스와 함께
식이요법이나 만성질환관리 상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명흠/장흥군수
"
이 밖에도 연세대 세브란스와 중앙대병원 등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과 명사들이
참여하는 학술심포지엄과 특강이 열리고
국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집니다.
그린건강, 인간중심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2012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이달
30일까지 계속됩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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