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늘고 있는 전남지역 폐교를 지역경제와 주민 편의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 정철 연구위원은
전남지역 폐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보고서에서, 지난 1982년 이후 전남지역의 폐교는 761곳으로 매년 15개 꼴로 학교가 문을 닫고 있고, 이 가운데 208곳은 매각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인구 감소나 접근성 불편 등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시설물 설치 규정 등을 완화해
기업체나 공공기관 공동연수원이나
아토피 치유학교, 귀농센터, 오토 캠핑장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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