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선이 막바지로 들어서면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가 지역발전 대:안을 다시 한번 제시했습니다.
두 후보의 지역 균형발전의 비전을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역 언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후보는 지역과 학벌, 남여 구분없는
인재 등용을 약속했습니다.
CG)이를 위해 지역별로 거점대학을
육성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방의 중산층 비율을
70% 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서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지지부진한 혁신도시 건설 또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현 정부에서
중단된 지역균형발전을 한차원 높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우선 헌법을 개정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지방분권을
추진하고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 공천을
중앙에서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여성의 몫을 보장해 주기 위해서
비례대표를 더욱 활성화 시킨다는 입장입니다.
문후보는 지방의 눈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수 있도록 지방과 공감대를 쌓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박근혜 후보는 지역 인재 육성에
문재인 후보는 분권과 지방정치 쇄신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채 몇칠이 남지 않았습니다. 누가 대한민국지방을 챙겨나갈 적임자인지,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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